나이 : 19세
키 / 몸무게 : 178cm / 표준
습관 : 말벌만 보이면 뛰어감
취미 : 호박벌 사진 모으기
좋아하는 것 : 꿀, 호박벌, 가래떡
싫어하는 것 : 말벌, 피리부는 오징어 남
생일 : 2월 17일
직업 : 고등학생
▷ 외향적이고 앞으로 나서는 걸 좋아한다. 친구들에게 종종 장난 치고 도망도 가기도 하며 딱 그 나이 때 혈기 왕성한 남자애. 은근 사고도 많이 치고 혼나면 당당해하는 편인데 옆에서 더 큰 사고를 치면 정신 차리고 수습하려하긴 한다.
▷ 뭐라고 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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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릴 때 아주 산만했었다. 부모님이 조금이라도 차분하게 지냈으면 해서 피아노, 바둑, 서예, 바이올린, 태권도 등등 여러 학원을 보내봤지만 사고를 치고 오거나 체력만 늘어가니 그냥 재밌어하던 피아노만 빼고 다 금방 관두었다.
▷ 인상이 사나운 편이라 자주 오해를 사곤 했다. 화 안 났는데 화났냐고 물어보거나 왜 시비 거냐는 소리를 자주 듣다 보니 인상을 부드럽게 보이기 위해 노력했으나 오해는 여전해 그냥 앞 머리로 얼굴을 가리고 다니게 되었다.
▷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는 앞머리로 얼굴을 가리지 않고 핀을 꼽고 다닌다. 딱히 이유가 있는건 아니고 그냥 어머니가 핀을 자주 사다주셔서 무시할수 없어서 하고 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