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 20대 후반
키 / 몸무게 : 185cm / 90kg
습관 : 한쪽 귀를 만지작거린다.
취미 : 사냥, 귤이 옷 만들어주기, 피리 연주
좋아하는 것 : 귤이, 할아버지, 옛날 책
싫어하는 것 : 기사, 귀족(에어로 제외)
생일 : 9월 28일
직업 : 사냥꾼
▷ 까칠하고 예민해 보이는 외모와는 다르게 상냥하고 맹한 편이다. 책임감도 강하고 정직한 성격 이지만 종종 나사 빠진 행동을 하기도 한다. 최근 들어서는 조금 우울한 얼굴을 하고 있을 때가 많아졌다.
▷ 어느 작은 마을 농장에 2남 3녀 중 장남. 평소에는 농장 일을 하고 어린 동생들을 돌보면서 쉬는 날에는 사냥꾼이던 할아버지를 따라다니며 사냥하는 법을 배우고, 함께 피리도 연주 하면서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 어쩌다 보니 혼자 사냥을 나갔던 날 어딘가의 기사단을 발견하고 그들에 행선지가 자신의 할아버지가 계시는 오두막인 것을 확인 후 급하게 돌아갔지만 문은 굳게 닫혀 있었고, 안에선 돌아가라는 할아버지의 목소리만 들려왔다. 하지만 그는 돌아가지 않고 창문을 통해 안으로 들어가려 했으나 기사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할아버지를 마주했고 그들은 할아버지에게 어떤 이야기를 했고, 할아버지는 그 이야기를 듣고 무언가 수긍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끝내 할아버지가 그들에게 살해 당했고 피어레스는 그 모습을 끝까지 지켜보게 되었다.
▷ 그 기사단들이 잠시 오두막을 떠나 다른 곳으로 이동하고 주변에 숨어있던 피어레스는 재빠르게 나와 할아버지의 시신을 수습 후 그들에 정체를 알아내고 그렇게 그는 할아버지의 죽음에 진상과 함께 그들에게 복수하겠다는 이유로 다른 가족들에게 비밀로 하고 몰래 프레린으로 떠나게 되었다.
▷ 인상 때문에 조금 무치는 감이 있지만 꽤 준수하게 생긴 편이다.
▷ 왼손잡이 이다.
▷ 손재주가 좋다. 요리며 바느질이며 고장 난 물건도 곧잘 고친다.